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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 공포에 불타는 기름값...  유가 100달러 간다

이번 겨울이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은 멕시코만 원유생산시설 복구가 늦어진데다 나이지리아 등에서 원유 생산 차질이 빚어진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POINT!!

치솟는 국제유가, 고려해야 할 변수는?

1. 원유 공급의 부족은 지속될 전망

국제유가 상승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서 기인하며 OPEC+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해 일평균 40만배럴 감산완화(증산)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 원유 공급이 빠듯한 상황

2. 국제유가, 100달러 갈 것인가?

변수는 21일부터 진행되는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내달 초 OPEC+ 회의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미국이 전략비축유를 방출하거나 고유가에 따라 셰일 업체들이 증산을 시작할 가능성도 체크해야 할 포인트

3. 정부, 유류세 인하 검토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는 26일 유류세 인하, LNG할당관세 등 에너지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세계각국도 원전 도입 등 에너지 관련 대책을 내놓고 있어 에너지공급 이슈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4. 원유 관련주

#S-Oil,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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