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장애와 우울증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종종 함께 발생한다.
실제로 우울증이 있는 사람의 최대 50%가 불안 장애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불안 장애에서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미래의 사건과 잠재적인 위협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우울증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과 절망감과 무가치감에 초점을 맞추고
심하면 자신이 없어져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또한 피로감,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 불안장애와 우울증의 증상이 겹칠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모두 개인의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일상 활동을 수행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불안 장애와 우울증의 발달에 기여하는 생물학적 및 유전적 요인이 있음이 밝혀졌다.
즉, 연구에 따르면 두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발병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지만
만약 경제적으로 파산 상태에 이른 경우에 우울증이 온다면 이것은 후천적인 환경과 경제적인 원인이 된다고 보여진다.
불안 장애와 우울증은 별개의 상태로 보이지만
사회 생활이 힘들어지는 불안 장애들은 여러 종류들이 있으며…
이 둘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종종 함께 발생하므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전문가와 심리 상담도 권할 만 하다.